[DNA 2019 회고록] 조하늘: 조하늘의 2019년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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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_range 30/12/2019 12:46 perm_identity 조하늘 infosortMemoirslabel
DNA 팀원인 조하늘님의 2019년 회고록입니다.
구구절절
막상 회고록을 쓰려고 달력을 펼쳐보니 정말 학교 공부에만 올인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월별로 기록하고 되돌아보는 게 맞지만, 나의 2019년은 크게 학기 중과 방학으로 나뉘는 것 같다. 사실상 “올해엔 나는 무엇을 이루었다!” 라고 말할 구체적인 사건은 없었지만, 앞으로 나의 진로에 대해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깊게 고민해본 1년이었던 건 확실하다. 이것만으로도 나에겐 뜻깊은 해였다. (물론 기준은 모두가 다를 테니까)
그래서인지 데이터와 관련된 외부활동이나 동아리, 공모전, 사설 책등 나름대로 많이 찾아보고 학업에 있어서는 대학교 3년 생활 동안 가장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번 2019년을 돌이켜보며 가장 큰 전환점은 DNA에 들어온 일인 것 같다. 뜬구름 잡기로만 생각했던 나의 목표를 조금 더 현실성 있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처음 맡아보는 프로젝트를 통해 부족하지만 무엇인가를 완성해보고 싶다는 끈기가 생겼다. 이것만으로도 나에겐 풍족한 2019 였다. 더 각성할 2020을 위해 !
한마디로
그래서 나에게 2019는 무엇인지?
그래서 한마디로 나에게 있어서
2019년은 다가올 2020년을 위한 준비 운동
준비운동의 중요성은 다들 아시죠 ?
정리해봐
반성하자
첫 번째, 친구 따라 강남 가기
→ 남들이 하길래 불안해서 나도 해야 할까 하며 하는 경우가 많았다. 2020년에는 내 주관대로 내 뜻대로 결정하자
두 번째, 학교 안에서 만의 한정된 시야
→ 학교 안에서의 학업엔 집중했지만 학교 밖의 활동이나 많은 것을 경험하지 못했다. 2020년에는 많은 경험을 하고싶다
세 번째, 목표는 정했으니 이제 실천을
→ 2019년에는 목표를 정하고 찾는 것에 집중했으니 2020년에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자
끝!